5개월째 쓰고 있어서 그동안 메모해둔 걸 정리해 올립니다. 처음엔 5% 제품을 1년 정도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더 나아지는 느낌이 없어서 10%로 올려봤습니다. 1. 배송과 통관 7월 5일에 주문해서 7월 18일에 받았으니 13일 걸렸습니다. 통관에서 나흘 정도 잡혀 있었는데 별도로 연락 온 건 없었고 마이페이지 상태만 바뀌었습니다. 액체 제품이라 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병 입구를 따로 밀봉해서 완충재에 넣어 보내주셔서 한 방울도 새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주문은 9일 만에 왔으니 통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제품 상태 (사진 1번, 2번) 60ml 갈색 유리병이고 스포이드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스포이드에 1ml 눈금이 있어서 양을 재기 편했습니다. 유통기한은 받았을 때 기준으로 1년 11개월 남아 있었습니다. 하루 1ml씩 쓰면 두 달치인데, 저는 아침저녁 0.5ml씩 나눠 써서 비슷하게 갑니다. 3. 5개월 사용 기록 (사진 3번, 4번 비교) 1개월차: 변화 없음. 오히려 초반 3주쯤 빠지는 양이 조금 늘어 보여서 당황했습니다. 2개월차: 빠지는 양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머리 감을 때 배수구에 모이는 양으로 체감했습니다. 3~4개월차: 앞머리 쪽에 짧고 가는 털이 올라오는 게 보였습니다. 5개월차인 지금: 사진으로 비교하면 제 기준에서는 나아진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을 테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4. 불편했던 점 특유의 알코올 냄새가 있습니다. 마르고 나면 거의 사라지지만 바른 직후 30분 정도는 신경 쓰입니다. 마르는 데 시간이 걸려서 자기 직전에 바르면 베개에 묻습니다. 저는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바릅니다. 5%를 쓸 때보다 두피 각질과 가려움이 늘었습니다. 농도가 올라가서 그런 것 같아 이틀에 한 번 두피 각질 케어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마 라인 근처에 바르다 보니 관자놀이 쪽 잔털이 조금 늘었습니다. 스포이드 눈금이 흐릿해서 어두운 곳에서는 양 재기가 불편합니다. 5. 5% 제품과 비교하면 같은 60ml 기준으로 가격 차이는 크지 않았는데 사용감은 확실히 다릅니다. 10%가 두피 자극이 더 있어서, 원래 두피가 예민하시거나 지루성 두피가 있으신 분은 5%부터 시작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5%를 오래 쓰다가 정체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처음부터 10%로 시작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시작 전에 한 번 상담받아 보시길 권하고, 저는 지금 통을 다 쓰면 재구매할 생각입니다.
안구건조/결막염
눈물 분비 부족과 안구 표면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을 모았습니다. 인공눈물 계열부터 염증을 직접 줄이는 면역조절 점안액,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 성분까지 포함합니다. 원인에 따라 필요한 제형이 다르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 진료를 권합니다.
